신선한 전투 모드와 다양한 전개

지루할 틈 없는 콘텐츠로 꾸준히 주목받는 MCW 기반 《식지계약》이 또다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.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‘천성연무’ 모드는 기존의 일상적인 사냥과 레벨업에서 벗어나, 더욱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전투의 세계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. 특히 이 모드는 공정성을 고려하여 유저의 레벨을 기준으로 자동 매칭되며, 비슷한 승률을 가진 상대와 겨루게 되어 승부의 긴장감을 더한다.

참여하는 플레이어는 단순한 보상 획득뿐 아니라, 랭킹 시스템을 통해 전 서버에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으며, 화려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. 특히 랭킹이 높을수록 명예는 물론, 시즌 종료 후 받을 수 있는 보상의 수준도 올라간다. 매일 단 한 번만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, 신청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, 전투는 오후 7시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된다. 한 번의 승리가 이어지는 연전 구조이기 때문에, 꾸준한 전투 유지와 전략적인 팀 구성은 필수다.

수비 측은 신청 당시 구성된 팀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지만, 공격 측은 자유롭게 팀을 교체할 수 있어 전략적 다양성이 강조된다. 승리 시 팀 상태가 그대로 다음 라운드로 이어지기 때문에, 체력 관리와 조합 분배가 중요하다. 전투 중에는 전투 리포트를 통해 지난 50회의 상대 전적과 배치를 확인할 수 있어,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승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.

새 모드에서는 하루 동안 쌓인 승리 횟수가 랭킹 점수로 누적되며, 이 점수가 높을수록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.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금화, 요리력, 주작 통보 등 다양한 자원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, 상위 랭커일수록 더 많은 보상이 지급된다. 게임은 특히 이벤트 시간대에 따라 재미 요소가 배가된다. 매일 낮 12시14시, 저녁 18시20시에는 경험치와 재화 보상이 두 배로 주어지며, 아이템 드롭 확률도 상승한다.

이번 천성연무 모드는 기존의 ‘왕가의 시련’보다 더 많은 변수를 포함하고 있어, 매 판이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흥미를 유발한다. 전투를 통해 자신의 강함을 입증하고 싶다면,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없을 것이다. 40레벨 이상, 15명의 식령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, 세 팀의 방어 조합을 준비해 신청할 수 있다. 피할 수 없는 치열한 토너먼트가 시작될 준비는 이미 끝났다.

전투에서 패배하더라도 모든 참가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 가능하다. 플레이어들이 하루 일과 후 남는 시간에 부담 없이 새로운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업데이트는 《식지계약》의 또 다른 도약이라 할 수 있다. 다양한 방식의 경쟁과 꾸준한 신규 콘텐츠 제공을 통해 MCW 유저 커뮤니티는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, 향후에도 이와 같은 창의적인 전투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. MCW 유저라면 지금이야말로 그 진가를 발휘할 최적의 타이밍이다.